다가오는 2020년!! 연말,신년,회식등 술 자리에서 살아남기 (술 잘 마시기)

안녕하세요~ 하람쥐 입니다.

 

 

 

 

한해의 마지막 12월은 정말 너무 바쁜거 같아요.

 

특히 잦은 술자리가 그러하지요.

 

 

저는 술을 굉장히 못하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2020년

연말,신년,모임,회식 등등 술자리 에서 살아남는 팁들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먼저, 술자리 전에 준비해야 할 행동 입니다.

 

술을 마신 이후 속을 달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취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선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주량과 상관없이 소주는 5잔, 맥주는 2잔, 막걸리는 2/3병 이상을 마시면 간 손상이 시작 되는데요

거기에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3~4배나 빨리 흡수되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빨리 높아지니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것은 무조건 피해 줍시다.

 

그렇다면 우리의 빈속을 채워줄 술자리 전 섭취하면 좋은 음식을 알아 볼까요?

 

 

 

1. 우유

 

 

우유 속 유지방과 비타민A, 단백질은 위벽을 보호 하는데요

 

음주 전 우유를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고

 

우유 속 비타민A는 위의 점액 형성을 도와 위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우유 속 칼슘과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2. 기름

 

음주 전  오일을 섭취하면 오일막이 위벽을 감싸 알코올의 흡수를 늦춥니다.

 

 

 

 

3. 달걀

 

달걀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간 해독을 돕는 메타오닌이 들어있어 술 마시기 전 먹으면

좋습니다.

 

4. 아몬드

아몬드 한 줌은 해독제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아몬드는 간에 쌓인 지방을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5. 당분

 

당분은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알코올을 해독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 됩니다.

 

그래서 음주 전에 밥을 충분히 먹어두면 탄수화물이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알코올 해독에 사용 되는데요,

당분이 든 식품을 직접 먹으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건 식재료 입니다!!!!!! 

이제 진짜 음식을 추천 드릴께요.

 

먼저 슈크림빵.

우유와 계란 당분이 들어간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빵이죠.

 

초코우유.

우유와 당분이 들어간 마찬가지로 구하기 쉽죠.

 

아몬드 초코바.

 

아몬드,당분, 우유 가 들어간 음식. 

 

 

짜장면.

짜장면에는 기름이 엄청 들어가요...

거기에 면은 포도당이죠.

 

 

정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4가지 음식 입니다.

 

특히 짜장면 과 슈크림 빵은 빈 속까지 채워주므로 정말 좋습니다.

 

 

 

 

 

만약,

음주 전 당을 충분히 보충 하지 못했으면 술을 마실 때 이온음료를 함께 마시면 됩니다.

이온음료에는 당분 전해질 수분이 고루 들어 있는데, 이는 포도당 수액과 비슷한 구성 성분으로

 

 

이온음료를 술과 함께 먹으면 더 빨리 취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사전준비가 충분히 된다면 술자리에서 살아남기(술 잘 마시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술자리 중에 해야할 행동 입니다.

 

 

1. 술을 마시는 동안 탄산음료, 커피는 피하고 물을 많이 섭취해 줍니다.

 

알코올은 가수분해를 하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반드시 물이 필요하며 술 자체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줍니다.

 

또한 술 마신 다음날에도 숙취해소를 위해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음주 중에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위벽을 자극하고

카페인 성분이 탈수를 유발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2. 천천히 대화하며 먹습니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에는 사람마다 다르고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천천히 마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또한 대화를 하면 체내의 알콜 성분이 대화하는 중에 어느정도 날아간다고 하네요.

 

 

 

3. 흡연 하지 않는다.

 

니코틴은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은 니코틴의 흡수를 배 이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4. 짜고 매운 안주는 피한다.

 

짠 안주는 갈증을 일으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하고 매운 안주는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술자리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입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서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1. 줄담배를 피지 않는다
평소 담배를 잘 피지 않던 사람도 술자리에서는 마치 안주를 먹듯이 담배를 피곤 한다. 술과 함께 피는 담배는 특히 더 나쁘다.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니코틴 흡수 역시 배가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회식 동석자의 건강까지 해치게 되므로 술자리에서 과도한 흡연은 삼가도록 한다.

 

2.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음주 문화 중의 하나인 ‘술잔 돌리기’는 위생관념이 높아지면서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것 중 하나다. 잔 돌리기를 한다고 해서 B형 간염이 전파되는 것은 아니지만 A형 간염 뿐 아니라 독감을 비롯해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을 전파시키며 헬리코박터균도 옮을 수 있다.

3. 짠 음식을 안주로 먹지 않는다
다른 안주에 비해 비교적 짠 음식인 소시지나 스낵 종류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실 경우 갈증이 생겨 술을 더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다.

4. 빈 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빈 속일 땐 알코올이 위에서 간으로 바로 전달되지만 위에 음식물이 들어있을 땐 알코올의 일부가 장으로 들어가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간이 받는 부담이 덜하다.

5. 숙취해소음료를 맹신하지 않는다
술 마시고 나서 숙취해소음료를 마시면서 ‘간이 좋아지겠지’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숙취를 해소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숙취해소음료는 술 마신 뒤보다 음주 30분 ~ 1시간 전에 마셔둬야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과일 주스나 이온 음료를 미리 마셔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섞어 마시지 않는다
독한 술과 순한 술을 섞어 마시는 것은 독주만 마시는 것보다 알코올 도수를 떨어뜨려 신체의 부담을 덜 수는 있지만 다음날 지독한 숙취를 야기할 수 있다. 도수가 높은 술을 1차에서 마시다가 2차에서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면 음주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1차, 2차 등 술자리가 계속 이어질 땐 순한 술부터 먼저 마신 후 나중에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이 원칙.

7.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량을 초과할만큼 과음 해 어쩔 수 없이 구토가 나오는 것은 물론 막으면 안된다. 하지만 술 마실 때마다 억지로 구토를 하고 와서 다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위에서 흡수되는 알코올의 양이 적기 때문에 토해봤자 배출되는 알코올 양은 얼마 되지 않으며, 오히려 강한 위산으로 식도의 점막 등이 손상돼 역류성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다.

8. 자주 마시는 것보다 어쩌다 한번 폭음이 낫다
알코올의 독성물질 중 80%는 간이 해독을 담당해야 한다. 간에 큰 무리가 갈 정도의 알코올 양은 아니더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그만큼 간이 지치게 되므로 어쩌다 한번 폭음하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만성적인 습관성 음주는 지방간, 췌장염 뿐 아니라 간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사실!

9. 잦은 ‘원샷’ 피하기
‘첫 잔은 무조건 원샷’이라고 빈 속에 원샷을 권할 때가 많은 회식자리지만, 주량이 약한 경우라면 ‘원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하게 올려 금새 취할 수 있다. 술잔 사이사이에 음식과 대화를 곁들이고, 중간중간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회식 자리에서 덜 취하는 비결이다.

 

<도움말 = 서울특별시북부병원 내과 정훈 과장>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008385 | 하이닥

 

 

 

올바른 술 습관으로  술자리에서 살아남기(술 잘 마시기) 어렵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 후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입니다.

 

1. 샤워, 사우나 하지 않기

술 드시고 샤워나 사우나를 꼭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미끄러짐 과 같이 음주후 샤워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또한 사우나는 몸안에 열기가 외부발산시키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심한 구토증상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2.술깨는 약 먹기

술깨는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론 좋아지지만 결과적으론 음주 상태를 연장 시키는 것이므로 차라리 물을 많이 마십니다.

이온음료, 오렌지 쥬스 등도 추천드립니다.

 

 

3.전기 담요에서 자기

술을 마시게 되면 체온 조절이 떨어지게 되는데, 체열발산이 많아지면서 썰렁함을 느끼게 됩니다.

겨울에 술마시고 나가면 더 추운건 이런것 때문인데요.

춥다고, 전기담요를 사용하면 협심증이나 혈압이 높으신 분들 또는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정말로 위험한 상황까지 초래 할 수 있습니다.

 

 

4.소염해열제 섭취 하지 않기

음주 후 두통이 오시는분들은 꼭 소염해열제를 드시려 하는데요.

간을 치료하기 어려운 염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꼭 드시려면 음주 후 다음날 섭취해 주세요.

또한 알코올이 약품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므로 약을 복용중이시라면 음주는 피해주세요.

 

 

5. 바로 잠들기

술을 많이 마셔 바로 잠들면 알코올이 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게 된다고 하네요..

음주후에 푹 자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술자리에서 살아남기(술 잘 마시기)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술이란건 많이 마시는 것 보다는

 

실수 안하고, 사고 안치고, 남에게 피해 안주며 자신이 딱 좋을만큼만 적당히 마시며 주위 사람들과 재미있게 노는게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인거 같아요.

 

 

절.대.로 많이 마신다고 잘 마시는게 아니에요!!!!!!!!

허나 반드시 마셔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위의 내용을 실천해 주세요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